지난 6월 2일 시흥에코센터에서 2017 환경의날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 되었으며, 첫날인 2일 어린이환경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 됐다.
초등학생이 참여한 이번 어린이환경그림그리기 대회는 환경이라는 큰 주제 안에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를 통해 요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미세먼지 문제부터 오랫동안 이야기 되어 온 분리배출, 시흥의 대표적 자연 특성인 갯벌 환경 등에 대한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었다.
시흥시학원연합회장, 부회장, 미술분과장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3점의 입선작이 결정되었으며, 시장상, 시흥시지속발전협회장상, 시흥에코센터장상이 13명의 학생에게 수여됐다.
입상작 13점은 현재 시흥에코센터 2층 로비에 전시되어 센터방문객은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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