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여서인력개발센터 2017 여성취업지원의 날

‘좋은 일(job) 생기는 날'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6/08 [21:1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6/08 [21:13]
시흥여서인력개발센터 2017 여성취업지원의 날
‘좋은 일(job) 생기는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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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정은)는 6월 1일, 지역여성의 채용기회 확대를 위해 '좋은 일(job) 생기는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을 맞이해 취업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전국 52개 여성인력개발센터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 것이다.

이 날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는 기관 내에서 미니채용박람회를 진행해 회계사무직, 생산직, 기타 직종 등을 채용하는 6개 업체와 16명 구직자의 채용기회를 확대할 수 있었다. 당일 현장에서는 7명이 채용이 결정되었고, 6명은 이후 2차 면접 참여 후 채용이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 색다른 장으로 '한복모델선발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는데 이는 시흥시·시흥전통공예협회와 함께하는 ‘한복, 날개를 달다’ 패션쇼에 참여할 지역주민 모델을 선발하는 행사이다. 모녀팀, 친구팀 등 총 13팀, 15명이 한복, 신발, 족두리, 비녀 등 한복에 어울리는 소품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참가해 심사위원들도 놀라워했다. 이 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사)국제생활공예연합회 민병희 회장님은 ‘참가자들의 준비정도 수준이 매우 높고, 한복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자리였다’는 평을 전했다. 참가한 모든 분들은 하반기에 진행될 ‘한복 날개를 달다’ 한복 패션쇼에 참가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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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로는 기관 내 공예동아리 ‘손가락’과 홈패션제품 제작 동아리 ‘솜씨자랑’이 아트마켓을 열었다. 아트마켓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홍보․판매했는데 저렴하고 아이디어가 좋은 제품들이 선보여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좋은 일(job) 생기는 날’에 참석한 약 200여명의 지역 주민과 함께 취업활성화와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던 진짜 ‘좋은 날’이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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