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시흥 정왕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월 5일 정왕동 쎄쎄쎄에서 제 13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많은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제13대 김해근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으며 이명원 회장이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철 총재를 비롯해 전오복 부총재, 박영복 고문 등 지구 임원과 시흥지역 내 인근 라이온스클럽 임원 및 회원, 지역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행사 시작 전 지구총재 및 임원, 시흥 정왕 라이온스클럽 회장단 등과 함께 클럽기가 입장했으며 이민호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이상봉 직전 회장의 내빈 소개에 이어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과 신입 회원 입회선서 및 유니 폭 착복, 배지 부착, 회원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해근 이임회장은 기념사와 이임사를 통해 “바쁘신 일정을 뒤로하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지구 임원과 내빈들에게 감사하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회원 및 가족들에게도 감사한다.”라고 말하고 “지난 1년 빠른 세월을 느끼며 지난 한 해 동안 회장으로 ‘봉사로 함께 가는 아름다운 동행’이란 슬로건 아래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봉사활동들이 스치며 역대 회장님들의 격려와 회원 여러분들이 사랑이 얼마나 크게 작용했는지를 느끼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임기 중에 회원님들의 꾸준한 협조 덕택에 지역 워크숍에서 제15지역 종합우승을 이끌어 냈으며 39차 연차총회에서는 종합 최우수 클럽의 영예를 안게 된 것에 감사한다.”라며 “회장직을 탁월한 리더십과 끈끈한 친화력을 갖고 있는 이명원 신임 회장에게 넘기고 다시 평 회원으로 돌아가 열심히 봉사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상철 총재는 치사를 통해 “시흥 정왕 라이오스 클럽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역대 회장님께 감사하고 회기 동안 함께 뛰었던 회원님들께도 고마움을 전하며 신입회원에게도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스폰서 클럽인 시흥 라이온스클럽 김순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정왕 클럽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신 김해근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취임하게 된 이명원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정왕 라이온스를 이끌어 오신 김상철 총재, 전오복 부총재 등 많은 임원 및 회원과 내빈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하고 “금번 회기에는 그동안 회장 및 회원들이 쌓아놓은 업적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 “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 자리서 김상철 총재는 우수 회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100% 출석상에 이경한 라이온을 비롯해 무궁화 사자대상과 회장, 지역부총재 표창 등을 비롯해 공로회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시흥 정왕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4년 창립총회를 통해 클럽의 활동이 시작됐으며 그동안 지역에 우수한 봉사단체로 복지관 후원은 물론 오이도 나눔 선교회 등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에 대한 효도잔치 및 식사 대접을 꾸준히 실천해오며 지역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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