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꽃길 걸으니 시가 내게로 온다’운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5/31 [13:0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5/31 [13:08]
중앙도서관「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꽃길 걸으니 시가 내게로 온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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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꽃길 걸으니 시가 내게로 온다」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경쟁과 물질중심의 사회에서 인간의 존재가 위축되어 가는 시대에「꽃과 시」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찬찬히 내 마음을 들여다보며 시 한편 써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차에 나눠서 진행되며, 오는 6월에서 7월은 <1차 주제>「일상의 여백! 시를 탐하다」로 공광규 시인, 글배우 SNS시인, 고연희 서울대 연구교수와 함께 강연 5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한다.

8월말에서 9월에는 <2차 주제>「꽃길에서 만나는 문학」으로 김근시인, 조용호 작가와 함께 강연 5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한다.

1차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강연과 연꽃탐방 과정에서 ‘꽃과 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만의 시 한편을 쓰기에 도전’ 하는 인문학적 경험을 하게 된다.

세부일정은 ▲ 6.16(금), 6.23(금), 6.30(금) 공광규 시인의 ‘시를 읽고 쓰려는 당신에게’ ▲ 7.7(금) 글배우 SNS 시인의 ‘바쁜 일상 속 짧은 시 SNS시’ ▲ 7.14(금) 고연희 서울대 연구교수의 ‘옛 그림속의 시와 꽃’ ▲ 7.15(토) 글배우 시인과 함께하는 연꽃단지 및 영모재(시흥시) 탐방 ▲ 7.21(금) 공광규 시인과 함께하는 후속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와 후속모임은 저녁7시부터 9시에 진행된다.

1차 프로그램 접수는 6월 1일부터 중앙도서관홈페이지(lib.siheung.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도서관홈페이지 및 중앙도서관(031-310-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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