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오는 5월 27일(토) 오후 5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생금초등학교 학생이 출연하는 ‘꿈꾸는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꿈꾸는 뮤지컬’은 시흥시와 서울대 사범대가 진행 중인 교육협력센터의 관내 학교 시범운영을 위해 적용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4개월 동안 생금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정으로 하나하나 채워진 공연이다.
특히 “우리는 동화세상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생금초등학교 학생 25명이 노래·안무 선정, 악기연주, 소품제작, 지역주민 홍보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작과정에 참여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 교육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할 것이며, 가족단위로 편하게 오셔서 공연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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