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5월 2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25회 시흥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악, 무용, 음악, 문인, 미술 등 5개 부문 17개 종목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71팀 571명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경연을 보여주었고, 단순한 경연을 넘어선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그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는 시흥시 대표 축제이며, 각 부문별 총 17팀 113명이 수상했다. 이 중 최우수 수상자(팀)는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5일간) 수원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본선)에 참가한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끼와 열정을 앞으로 살아가면서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으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당당하게 미래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멋진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