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스멀스멀 모여라’ 선년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 야외 광장서 펼쳐진 행사는 시흥의 20세 성년 대열에 오른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오후 1시 개회식에 이어 오프닝 공연으로 아티스트 한보나, 정든의 달달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20세를 맞이하는 시흥 성년들의 선서식이 진행됐다.
이어 ‘MBC눈을 떠요’의 원종건 님의 강연과 858일간의 여행가 이수현 님의 858일간의 세계일주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밖에도 STARRY 댄스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긴 바통을 성년들에게 전달하는 의식 등이 이어졌다.
한편 주변 부스에서는 미니 꽃다발 만들기, 감성 자극 팔찌 만들기, 캘리 명함 만들기, 플라우 포토 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축하의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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