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학생 포트폴리오부터 진로탐색까지 150여가지 교육정보 한곳에

「2017 시흥행복교육박람회」 마을-학교간 1:1 상담, 체험, 전시 행사 열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5/16 [07:1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5/16 [07:13]
시흥시, 학생 포트폴리오부터 진로탐색까지 150여가지 교육정보 한곳에
「2017 시흥행복교육박람회」 마을-학교간 1:1 상담, 체험, 전시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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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에는 523, 학생 포트폴리오 · 체험프로그램 · 진로 탐색 등 150여 가지의 교육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2017 시흥행복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전 참여 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14:30부터 교육 분야 세션별 해설사를 지원한다. 이는 시흥 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혁신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과 학교 간 1:1 교육상담,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고 학교장, 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등 담당교사, 학부모, 학생은 물론, 마을 교육에 관심 있는 활동가나 타 지자체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031-310-3537~9/happyedu.siheung.go.kr)로 문의하면 된다.

마을에서 배우고 포트폴리오 만들자!’ 세션에서는 31개의 마을별 꿈의학교, 마을축제 등이 안내되며, ‘온 마을이 살아있는 교과서, 체험 프로그램 다모여!’에서는 시흥 전역의 우수한 체험터가 생생하게 전시된다. ‘우리 아이 진로 탐색, 시작해볼까?’에서는 청년멘토, 사회적경제, 자유학년제, 청소년동아리, 국제교류, 마을학교, 문화예술체육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시흥시 교육 콘텐츠가 총망라된다.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나 시흥갯골축제 등 대표적인 행사 코너에도 시연체험이 준비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소통의 장에서는 마을활동가들이 주도적으로 세션을 맡아 학교와의 현장 만남을 진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여기에 초·중등 교육과정 컨설팅 지원단이 합류해, 마을과 학교 간 소통을 더욱 튼실히 엮어갈 예정이다. 박람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현장 의견을 토대로, 7월에는 좀 더 디테일한 조율과 고민을 시도할 수 있는 마을-학교 간 교육과정 컨퍼런스도 이어갈 예정이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교와 마을이 지속해서 상생할 수 있는 교육 가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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