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다양한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도시텃밭 활동에 관한 다양한 공유를 진행하기 위해 <도시농업 텃밭 상담소>를 운영한다.
<도시농업 텃밭 상담소>는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개최되는 배곧생명공원의 시민공동체텃밭과 함줄도시농업공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5월 13일(토)부터 11월 30일(목)까지 총 30회로 진행되며 두 공원에서 각각 15회씩, 월 2회이다.
상담은 텃밭 운영 시 발생되는 문제점 해결과 텃밭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을 활용한 요리 소개 및 요리교육 지원, 약재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지며 시흥시민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흥시는 <도시농업 텃밭 상담소> 운영을 통해 초보농부들에게 텃밭 기본교육을 제공하여 생명농업에 대한 인식변화와 도시지역 공동체의 회복, 그리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녹색성장 산업으로의 육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텃밭 상담소가 운영되는 배곧생명공원에서는 오는 6월 1일(목) ~ 1일(일)까지 4일간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하여, 50여 가지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업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는 생명농업기술센터(031-310-62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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