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은 지난 4월 29일 신일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인 ‘천사축제’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시흥지점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태권무와 댄스, 마술 공연 등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 체험활동으로 참여한 신일초등학교 학부모회,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등 10곳의 기관들이 협력하여 향비누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시흥소방서 여성소방대,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 협의회 신천봉사회는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여 자장면과 떡볶이 등을 제공해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유혜란 관장은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많은 기관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어린이날 행사였기에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 편, 올해 13회로 진행된 천사축제는 700여명의 아동 및 학부모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매년 신천지역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 등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신천지역의 어린이날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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