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

5~6월,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컨설팅 62개교 실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5/02 [07:0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5/02 [07:06]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
5~6월,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컨설팅 62개교 실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51일부터 62일까지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업중단 발생 완화 및 학교 문화 개선, 학업중단 예방 지원체계 구성운영에 대한 학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2017지원학교 중 신규지정 49개교와 컨설팅을 희망한 13개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컨설팅은 해당 학교의 학업중단예방 추진계획 및 업무체계, 학교환경 등을 대상으로 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도 한다.

또한, 교장, 상담전공 교수,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 자체진단 보고서 분석 및 이를 바탕으로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한편, 2017년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는 142개교로 이미 업무담당자 및 학교장에 대한 워크숍을 마쳤으며, 지난 26일에는 컨설팅 지원단 워크숍을 통해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컨설팅 절차 및 방향, 컨설팅 학교 현황 분석 등에 대한 협의를 통해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업중단 학생을 최소화하고, 위기학생을 위한 새로운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학업중단에 대한 집중적, 체계적 예방을 통해 위기학생들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