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대학 그 이상의 대학’을 지향하는 시흥아카데미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가 유튜브(Youtube) 누적 조회 수 10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 경제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흥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 콘텐츠로 구성, 시흥을 넘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 2015년 말 10만 뷰, 2016년 7월 50만 뷰로 늘어나다 최근 조회 수가 급격히 상승하여 100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다. 모든 강의는 자체 방송시스템을 통해 고화질로 촬영·제작되고 있으며 2017년 4월 현재 700여개의 강의를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송출했다.
시흥아카데미는 실용 강좌(효소학교‧꽃차학교), 지역현안 강좌(마을기록학교‧초록씨앗학교‧생태부모학교), 교양 강좌(인문학학교‧자치학교)등의 다양한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특성을 이해하고 지역 자원을 이용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도록 돕고 있다.
한편, 시흥아카데미는 지역자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대표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으며, 방송매체 소개가 잇따르는 등 전국적인 우수사례가 되고 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시민 자치력 향상을 통한 시민 주도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