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개발 장미 등 54개 신품종, 고양국제꽃박람회 출품

4월 28일 ~ 5월 14일, 17일간, 세계화훼교류관서 전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4/28 [07:5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4/28 [07:50]
도 농기원 개발 장미 등 54개 신품종, 고양국제꽃박람회 출품
4월 28일 ~ 5월 14일, 17일간, 세계화훼교류관서 전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에서 개발한 장미, 국화, 선인장, 다육식물 등 신품종 54종을 2017년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선보인다  

2017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28일부터 514일까지 17일간 개최되며, 세계화훼교류관에서 도 농기원이 개발한 화훼 신품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해외에서 313만주 이상 판매되며 종자 로열티를 받고 있는 딥퍼플이 전시된다. 딥퍼플은 2016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가시 없는 장미다.

또한 해외수출과 국내보급을 위해 개발한 장미 8품종, 국화 13품종, 선인장 10품종, 다육식물 23품종 등이 전시된다.

매년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30개국 300개 기관의 화훼관계자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박람회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박람회 참가가 도가 자체 개발한 화훼 신품종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한편, 신규 수출시장 개척과 국내보급 확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국내 화훼소비 침체와 생산비 증가 등으로 화훼농가들의 어려움이 많다면서 이번 박람회참가가 해외시장 확대와 신규시장 개척에 도움을 줘 수출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