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공동체 혁신 프로젝트(부제: 배워서 남 주자)’ 공모를 통해 5개 기관을 선정하고 24일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공동체 혁신 프로젝트’는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평생교육과 지역사회활동 연계프로그램이다.
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심사를 통해 ▲고양시 학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모임의 ‘베이비부머 효교육지도사 양성 교육봉사’ ▲안산시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의 ‘따끈한 사랑을 만듭니다! 나눔 제빵소’ ▲오산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토탈 공예활동을 통한 경단여성 직업 찾기 프로젝트’ ▲시흥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의 ‘우리 마을 그린 프로젝트’ ▲하남시 꿈꾸는 달팽이 작은도서관의 ‘하남 플러스 자연’ 등 5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기관은 3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프로젝트 수행비를 지원받으며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최된 ‘지역 공동체 혁신 프로젝트 착수보고회’에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5개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는 사업운영 방법, 사업비 집행과 정산시 유의사항, 지식캠퍼스(GSEEK) 이용방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며 “평생교육를 통해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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