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4월 15일(토),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연계행사인 ‘2017 도시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시민 공동체 텃밭을 분양 받은 참여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하여 배곧생명공원에서는 오전 10시, 함줄도시농업공원에서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었다.
참여자들은 텃밭 명찰 만들기, 공원 유형별 텃밭 관람 및 도시농업 소양 강좌, 텃밭 작물 교육 및 흙 공 던지기 퍼포먼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배곧생명공원을 지역주민과 함께 가꾸어가며 도시농업인 상호 교류와 화합, 농업생산 및 체험활동을 매개로한 도시지역공동체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앞 선 4월 11일에는 제3회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의 일환으로 “국회생생텃밭 개장식”이 국회에서 진행되었으며, 도시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을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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