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어르신, 경기은빛독서나눔이 모십니다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경기은빛독서나눔이’신규 양성 교육생 모집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4/13 [07:0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4/1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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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경기은빛독서나눔이’신규 양성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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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역아동센터나 어린이집을 방문해 책 읽어주기 활동을 하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양성 사업에 참여할 은퇴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56세 이상 만 65세 이하로 부천, 안산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 22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9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주 1~2회 동화구연, 독서퀴즈, 책읽어주는 방법, 손 유희 활동에 대해 교육받게 된다. 도는 수료자 가운데 우수 교육생 130여명을 선발, 이르면 올해 말부터 시군 지역아동센터 등에 파견할 계획이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은퇴어르신을 독서지도사로 육성해 지역아동센터와 보육기관, 작은도서관 등에 파견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2010년부터 추진했다. 은빛독서나눔이로 활동하면 2시간 당 3~5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은퇴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경제활동, 사회봉사, 13세대 간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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