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제2회 “공공실버주택 및 실버복지관” 공모전에서 우수한 콘텐츠를 토대로 사업비 200억에 상당하는 공모전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1월부터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의 주거와 원룸 거주 대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주거 지원 방안으로 공공실버주택을 공급해왔다.
사업지는 은계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며, 대야, 신천, 은행권 어르신들이 누릴 수 있는 4층 규모 전체면적 1,700㎡의 초대형 실버복지관과 190세대의 공공실버주택 유치로 시흥시형 지역 포괄 케어(보건, 의료, 복지)를 책임질 계획이다.노인복지관은 보건, 의료, 복지를 담아낸 지역 포괄 케어 시스템으로 구축해 건강과 레저 및 복지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거점시설로 운영한다. △의료지원 및 연계센터 △돌봄센터 △실버카페 △작은도서관 △사회적 기업 △기능회복실 △물리치료실 등 현대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들이 입주한다.시흥시는 “지역 어르신에게 복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령 친화적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