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이하 민생위)는 교육공무직 경기지부 및 전국방과후 학교 강사지부 대표단 등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는 지난달 김미리(민·비례)의원이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방과후학교 운영 조례’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재의요구에 따른 것으로, 방과후 학교 강사들의 고충을 민생위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에서 다양한 특기적성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높은 수업 만족도를 보여 왔으나, 교육지원청과 많은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강사를 교육자가 아닌 개인사업자로 취급하는 등 현장의 다양한 고충이 전해졌다.
민생실천위원회 김현삼(안산 7) 위원장은 “저희 민생실천위원회에서는 이번 조례가 잘 마무리되어 방과후 학교 강사분들의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되고,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처우개선에도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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