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홍원상 의원과 김찬심 의원이 2017 지구촌희망펜상 수상자로 나란히 선정됐다.
13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은 사회 각 분야에서 인류의 삶에 기여하며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준 자를 엄선하여 수상하는 자리다.
홍원상 의원은 현재 시흥시의회 부의장과 지역경제활성화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조례 제정에 앞장서고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 및 지속적인 교류로 생동감 넘치는 의정활동을 전개해왔다.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김찬심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생명윤리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입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최근 ‘제15회 중부율곡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차지한 두 의원은 “시흥시와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수상에 부끄럽지 않은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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