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시흥시장 2심 재판 연기돼

오는 27일 2명의 증인심리 예정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8/22 [19:07]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8/22 [19:07]
이연수 시흥시장 2심 재판 연기돼
오는 27일 2명의 증인심리 예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연수 시흥시장 2심 재판 연기돼

오는 27일 2명의 증인심리 예정

뇌물수뢰 혐의로 구속 1심에서 징역4년을 선고 받고 항소중인 이연수 시흥시장의 항소심이 선고가 오는 27일 2명의 추가 증인 심문을 하는 것으로 재판이 연기 됐다.

지난 22일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윤재윤) 403호 법정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재판부는 당초 22일 2심 판결을 할 예정이었으나 추가증인 신청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에 증인 박 모, 손 모 씨의 증인 심문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재판장에는 재판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방청객이 몰려 재판장 안을 빼곡히 채웠으며 입장하지 못한 방청객들이 복도에 가득 메워 이연수 시장 재판 결과에 대한 관심을 그대로 나타냈다.

당일 고법에 선고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재판결과를 방청하기 위해 시 공무원은 물론 지역언론사 기자와 지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나 개원 1-20분 사이에 재판이 연기는 것으로 결정되자 모두를 허탈한 모습을 하고 되돌아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