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31일(화) 17시 30분, 수원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경기도청 주변 원도심 활성화사업 선포식’에 참석했다.
본 식에 앞서 정기열 의장과 김상돈(더민주,의왕1), 장현국(더민주,수원7)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 AG밴드가 축하공연에 나서 선포식의 열기를 더하며, 남문로데오 시장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정 의장은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발 디딜 틈 없이 활력 넘치던 거리가 백화점, 대형 쇼핑몰들이 들어서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송봉수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 회장을 중심으로 옛 명성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장은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휘영청 마을’ 조성계획의 성공을 기원하며, “밝게 트여 즐거운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늘 선포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수원지역 시장 상인회장 및 초청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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