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시흥시의회 의장은 25일 의장실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릴레이 운동에 동참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으로부터 지목돼 릴레이 운동에 동참한 김영철 의장은 같은 날 간담회 참석을 위해 시의회를 방문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했다.
김 의장은 “화재에 있어서 초기진압이 중요한 만큼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1가정 1소화기 갖기가 필수적”이라며 “2월 4일까지 의무화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모든 가정이 동참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의무설치 유예기간이 오는 2월 4일로 다가옴에 따라 대대적인 홍보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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