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천석만 이사장이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 협의회(이하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한들 문화센터에서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3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창립총회에서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천석만 이사장이 초대회장으로 당선됐다.
협의회 초대 임원단 구성은 총 6명으로 천석만 이사장을 포함하여 감사는 인천남구시설관리공단 김청원 이사장, 수석부회장은 천안시설관리공단 김동규 이사장, 부회장은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이사장,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김삼호 이사장, 사무총장은 안성시설관리공단 박상기 이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천석만 초대회장은 앞으로 1년 동안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 협의회를 대표하여 전국 공단의 발전을 위해 각 공단의 교류와 협력을 주도적으로 선도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천석만 회장을 중심으로 전국 공단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 협의, 조사 및 연구사업, 공동의견제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석만 회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경력을 통해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의 화합을 이루어내고, 더 많은 회원확보를 통해 협의회의 내실을 다지는 등 향후 지방공단의 발전과 도약을 이끄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천석만 회장은 시흥시 주민생활서비스국장을 거쳐 지난 2015년 3월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탁월한 리더십과 현장행정을 중시하여 2016 경영평가 최우수 ‘가’등급 달성, 2016 공공구매 촉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정부3.0 대통령상 수상 및 사회복무요원 관리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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