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회장에 한기용(54)씨가 선임되어 2018년 말까지 남은 잔여기간의 주민자치회장으로 역할하게 됐다.
신임 회장에 선임되어 신천동의 주민자치회 운영을 맡게 된 한기용 회장은 “고향인 신천동의 옛 명성과 상권을 살려 나가는데 미쳐 보겠다.”라고 말하고 “단체장이 미치지 않고서는 충분한 성과를 얻어내기는 어려운 일이다.”라며 “신천동은 옛 뱀내장터의 중심지로 사람이 모이고 경제권의 중심이었던 마을인데 지금은 타 지역에 비해 많이 낙후된 것이 안타깝다”라며 신천동의 경제 부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최근에 공사가 한창인 신천역사의 명치 결정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한기용 회장은 ‘소래산 신천역’으로 역명결정을 추천하는 등 신천동 살리기에 열정을 쏟고 있다.
한 회장은 최선을 다하고 주민자치회 임원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신천동의 주민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활동 등을 펼쳐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기용 회장은 신천동에서 태어나 문화의 거리에서 자영업을 운영하며 신천동 문화의 거리 상인회를 설립했으며 신천동 상권 살리기에 힘 써 왔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