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은 지난 12월 16일 포리초등학교(교장 송인덕)의 바자회 수익금 117만원을 기부 받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포리초등학교는 시흥시의 예산을 받아 도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본 16시간의 교육과 별도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도예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달은 3일동안 전시한 도자기체험 공예품을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구매하여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자 신현동주민자치위원회에 기탁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전달식에 참여한 포리초등학교 송인덕 교장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하게 되었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좋은일에 참여하고 좋은곳에 전달되어 기쁘다. 앞으로 매년 이 행사를 정례화하여 학생들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구매한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는 도자기 공예품만이 아닌 다른 단체의 미술품 등을 합해 크게 행사를 하여 후원단체의 후원취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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