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1일(일) 9시, 2017년 새해를 맞아수원 인계동에 있는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번 참배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2017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민의 행복과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기열 의장은 “최근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비롯해, 국민적 공감없이 이루어진 굴욕적인 한일 합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가슴에 다시 한 번 상처와 아픔을 남겼다”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생을 바친 호국 영령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현충탑 참배에는 정기열 의장을 비롯해 남경필 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김호겸 부의장(더민주, 수원6), 남경순 경제과학기술위원장(새누리당, 수원1), 박재순(새누리당, 수원3), 장현국(더민주, 수원7), 안혜영(더민주, 수원8), 오완석(더민주, 수원9), 이필구(더민주, 부천8), 김준연(더민주, 용인6) 의원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