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12월 26일, 공식적인 복지 체계가 발굴하지 못하는 은둔형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이웃愛 우체통’을 관내 각 동 주민 센터, 복지관 및 도서관 등 다중집합장소에 설치했다.
‘이웃愛 우체통’은 도움이 필요한 본인 또는 그 이웃이 사연을 적어 넣으면 시흥시에서 즉시 내용을 확인하고 방문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이다.
이은식 복지문화국장은 “이웃愛 우체통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복지마을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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