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12월 29일, 류호열 부시장을 비롯한 50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의 달인 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9일 행정자치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관한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은 기획평가담당관 소속 윤진철 투자유치팀장(세무 6급)을 일반 행정 분야의 달인으로 선정,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사고로 지방행정 발전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시흥시가 지방행정의 달인 배출 기관으로 지정되어 시흥시청 1층 현관 앞에 현판을 게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류호열 부시장은 “창조적, 헌신적으로 일하는 공직자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시흥시 공직자 모두의 귀감으로 삼아 지방행정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윤진철 팀장은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였을 뿐인데 이렇게 시흥시를 빛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개인적으로도 너무나 큰 영광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방행정의 달인’이 우리시에서 지속적으로 배출되어서 시민이 행복한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후배공무원들과 경험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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