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겨울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공기관의 난방 온도는 18℃를 유지하고, 창가 및 복도 소등 등의 에너지절약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 건물 등에는 문을 열고 난방을 하는 행위 자제에 대한 사항을 내년 2월 17일까지 홍보하고 계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실내 건강온도 18~20℃ 유지, 내복 입기 생활화, 전열기 사용 자제, 단열비닐 및 문풍지 붙이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절약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력이 많이 사용되는 겨울철 오전 9시에서 12시 사이 시민들의 자율적인 절전 참여가 필요하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에너지절약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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