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자랑이 되는 시흥시 최고의 종합병원”
시흥 시화지구에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시화병원이 시흥시의 종합병원 중 최초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의료기관 심사평가에서 ‘의료인증기관’ 2주기 연속으로 인정받음으로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종합병원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주간시흥은 시흥지역에 의료기관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종합병원인 시화병원을 찾아 인증절차 등에 대한 내용을 특집으로 보도한다(편집자 주)
(*의료기관 인증제란?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Quality)형성울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의료 소비자(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
■ 시흥시 최초 인증 의료기관
국제적 수준 의료기준 강화도 통과 돼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시흥시 종합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평가 1,2주기 연속 획득 성공했다. 이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의료기관 심사 평가를 통해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적합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지난 2013년 시흥지역 유일 1주기 의료기관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2주기 인증은 지난 1주기 인증보다 환자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국제적 수준으로 의료기준이 강화된 537개 조사항목에 대해 10월 11일부터 4일간 걸친 철저한 현장조사 및 인터뷰, 서류심사 등이 진행됐다.
시화병원은 2016년 1월부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위한 전담TFT를 구성하고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환자안전과 직원안전,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행정관리, 성과관리 평가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각종 규정, 시설, 의료 서비스 전반을 개선함으로써 인증에 필요한 항목의 평가기준을 통과하게 됐다.
■ 인증조사는 끝이 아니라 시작
‘의료의 질 향상’ 시화병원 임·직원 목표
본 인증은 매년 자체 평가를 통해 인증유효를 인정받아야 하며 4년 후인 2020년 11월 3주기 인증절차를 밟게 된다. 인증 TFT를 이끈 김영진 팀장은 “인증조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전했는데 이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을 세우고 원칙을 잘 준수 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인증조사의 목적” 임을 거듭 강조 하였다. 인증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시화병원 임·직원 목표를 삼았다. 이는 인증의 진행 방향을 설정하였고,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업무지침을 인증규정으로 하고 인증규정은 실무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 부서장과 부서원모두 불철주야 노력하여 얻은 값진 결과물 이다.
■ 시화병원 지역의료기관에 대한 책임 다해
지속적인 인증시스템 상시 유지 관리
시화병원은 1주기에 이어 2주기 연속 의료기관 인증획득은 지역의료기관에 대한 책임과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인증 시스템 유지 점검으로 상시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최병철 이사장은 "환자안전을 위해 당연히 의료기관 인증획득은 필요한 것"이라며 "모든 직원들의 환자중심병원의 목표를 위해 열정을 다해서 획득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으며, 시화병원은 인증평가 획득으로 추후 제막식 및 인증서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앞으로의 시화병원 비전은
“지역사회의 자랑이 되는 시흥시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최병철 이사장은 현재 시화병원은 양적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주민이 인정하는 최고의 병원이 되는 그날까지 정확하고 적정한 진료와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이 믿고 찾는 병원, 지역사회와 함께 상호존중과 신뢰 소통과 참여로 직원이 즐겁게 일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시화병원의 비상은, 멈추지 않고 계속 된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의료기관 인증에 대해 최병철 이사장은 "환자안전을 위해 당연히 의료기관 인증획득은 필요한 것"이라며 "모든 직원들의 환자중심병원의 목표를 위해 열정을 다해서 획득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의료기술과 지역사회를 넘어 시흥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는
시화병원은 시흥시 유일이자 최초의 1기, 2기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역 사회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보살피기 위한 무료건강검진(매 월 5회)이나 특별건강 강연,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작은 음악회,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의료봉사는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외국인 환자유치 병원으로도 선정되어 글로벌 병원으로 시흥스마트허브 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원내에 베트남, 중국인 의료통역사를 통해 환자의 질환과 상태를 정확하게 의료진에게 전달하고 동행과 함께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으로 국제경쟁력을 가진 특급병원으로의 도약을 뒷받침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최근 중소기업 고용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실시한 16년 제3차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됐다. 시화병원은 병원의 특성상 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인력의 보육지원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하면서, 시흥스마트허브 중소기업들도 직장어린이집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에 지원·선정되어 시흥 지역의 보육에 대한 고충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이어 최 이사장은 “시화병원은환자에 대한 진심어린 열정과 애정을 듬뿍 지닌 베테랑 의사들이 우리 시흥지역 주민의 365일, 24시간 건강지킴이를 맡아줘서 마음 한 켠이 든든하기 그지없다.” 며 “시화병원은 365일, 24시간 비가 오나 눈이오나 항상 그 자리에서 우리 시흥주민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써 제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