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16일 AI위기단계가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당일부터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윤식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AI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관리 총괄, 시설 응급복구, 재난수습 홍보, 교통대책, 의료·방역 등 5개 실무반으로 구성됐으며, AI 종료시까지 소관부서별로 근무자를 편성하여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시흥시 AI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일 일일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일일 추진 상황과 일일 대책보고를 개최하는 등 총괄적인 위기관리를 통하여 AI 확산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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