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정왕동 파티인 하우스에서 시흥시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펼치고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철 시의회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시의원 및 도의원, 시흥시 장애인 체육과계자들은 물론 장애인 선수와 각 종목 단체장 및 임원과 시흥시 체육회 김준연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단체장, 임원 시흥시청 관계자 등 300여명의 축하객이 모인가운데 펼쳐졌다.
식전 공연으로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 팀들이 나와 축하객 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으며 공연에 이어 권봉행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장애인 체육회 발전에 유공자들에 대해 표창이 있었으며 특수학급 학생 20여명에게 장학금이 지급 되었으며 이임 상임 부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한 장애인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식 시장은 김학은 신임 상임 부회장에게 위촉패를 수여했으며 김학은 상임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각 종목 선수들이 각종대회를 통해 시흥시의 위상을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함께 자리한 축하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윤식 시흥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한해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마친 축하객들은 마련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한 해 동안의 다양한 활동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으며 지나는 한해의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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