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네기 CEO클럽 시흥총동문회는 지난 14일 정왕동 쎄쎄쎄에서 회장 이취임 및 송년회를 갖고 많은 원우와 임원 축하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창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1부 행사는 카네기 회기와 회장단이 입장을 시작으로 이재학 취임회장의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카네기 신조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황형성 회장을 대신해 전임 회장을 역임한 양소순 명예회장이 김병선 재무감사와 최은우 행정감사에 대한 감사패전달 및 이재학 수석부회장과 김범한 제1부회장, 산하단체 동아리 회장에 대한 공로패전달이 진행됐다.
이어 봉사패 및 13대 이사진에 대한 선물전달, 자랑스러운 카네기인상 수상에 이어 경기도카네기총동문회 총재를 맡았던 한형철 명예총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한해동안 시흥카네기 발전에 공로가 있는 원우들에게 김윤식시흥시장 및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표창 등이 전달 됐다.
이날 행사에 불참한 황형성 이임회장의 이임사는 한 해 동안 활동했던 동문들의 활동 동영상으로 대체 했으며 취임 이재학 회장에게는 추대패와 동문회기 및 각종 인수인계 사항들이 전달됐다.
이어 진행된 2부 취임식은 노영민 신임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신임 임원에 대한 위촉장 및 임명장 등이 전달 됐으며 이 자리에서 이재학 취임회장은 “시흥카네기를 지역 최고의 동문회로 발전시켜온 역대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동아리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선배들의 업적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고쳐나가겠다.”라고 말하고 “함께하는 카네기, 좋아지는 카네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취임의지를 밝혔다.
한편 주요 내빈들의 축사를 마친 후 이재학 취임 회장은 최정면 신임 수석부회장에게는 추대장을 전달했으며 케이크 절단 및 건배제의와 전 임원과 내빈들이 함께하여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치고 2017년 송년회로 푸짐하게 마련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지나는 한해의 아쉬움을 달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