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영강사 및 정규 강습 프로그램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1년간 총 12회에 걸쳐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는 안전사고예방 및 사고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마네킹을 통한 실습, 응급처치방법,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어린이 이용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실습위주로 실시하여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으며 교육을 마쳤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수영강사A씨는“수상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갖게 되었고, 안전근무 시 책임감을 갖고 철저하게 임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교육에 참여했던 어린이 이용고객 학부모 B씨는 “아이들이 마네킹을 통해 심폐소생술 실습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좋았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이용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1회씩 수영강사 및 이용고객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하여, 올해 단 1건의 수영장 수상안전사고 없이 한해를 마무리했다.
이사장 천석만은 “수영장은 항상 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곳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교육을 꾸준히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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