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임병택 의원(더민주, 시흥1)은 제31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 내 장애인단체의 열악한 운영 현실을 알리고, 도 차원의 지원과 종사자 처우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장애인단체가 겪고 있는 운영난을 알리며 “장애인단체가 장애인복지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한 장애인복지정책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안정적 운영을 위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애인단체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지적하며 장애인복지서비스의 품질 증진과 장애 문제의 이슈화를 위한 종사자 전문성 제고를 위해서 적정급여 기준 및 수당체계 마련 등 처우 개선 대책 수립에 목소리를 높였다.
임 의원은 장애인단체를 육성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통해 장애인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재정립 해 나감은 물론, 장애인복지단체가 도정의 협력자로서 기능하고 단체 장애인 당사자 및 단체 종사자들이 행복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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