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6일, 2016년 지역복지사업 우수 지자체 합동시상식인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자체별로 실시하였던 지역복지사업을 각각 지역사회보장계획, 복지재정효율화, 복지전달체계화 부문으로 나누어 서면, 대면 평가와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는 그 동안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위원 39명을 구성하고 ‘시민의 사회적 자립체계 구축’, ‘시민의 복지 참여 활성화’, ‘서로 돕는 복지체계 확립’, ‘안심보호체계 구축’, ‘시민의 건강한 생활증진’, ‘사회적 안전망 강화’, ‘시민의 생활안정 체계구축’ 등 사회보장 급여의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노력해 왔다.
원용선 주민생화과장은 “현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사회보장 전달 체계 조직과 운영방안을 더욱 강화하겠다. 또, 사회보장 자원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사회적 약자계층에게 최상의 맞춤복지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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