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바란스 제로에 도전하는 젊음 기업 영원바란싱

부친 가업이어 가며 기술축적으로 신뢰도 높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10/07 [12:1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10/07 [12:14]
언 바란스 제로에 도전하는 젊음 기업 영원바란싱
부친 가업이어 가며 기술축적으로 신뢰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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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에서 모든 일에 무게중심이 흔들려서는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다.

특히 기계분야에서 회전체는 무게에 중심을 잡아 균형이 잘 이뤄지도록 하고 회전시 진동이 없도록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기술의 기본이며 이러한 기계 회전체에 무게의 균형을 맞춰주는 일이 바란싱 작업이다.

시흥시 은행동에서 부친의 가업을 이어가며 회전체의 중심 잡는 바란싱 기술로 사업을 이끌어 가는 젊은 청년이 눈길을 끈다.

이는 바로 젊음으로 패기를 앞세워 언바란스(불균형) 제로를 향해 도전하고 있는 영원바란싱 김영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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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바란싱은 젊음으로 무장된 김영훈 대표와 40여 년 동안 한길을 걸어온 부친의 현장 기술력이 함께하여 국내 바란싱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술 집약적 소기업이다.

영원바란싱의 주요 사업은 펜(FAN) 등 소형 다량생산 제품의 회전체에 대한 바란싱 작업은 물론이고 풀리나 임펠러, 모터의 중심부에 로터 등 기계설비의 주요 회전체부품들의 바란싱 작업에서부터 대형 산업용 설비의 회전체에 대한 현장 출장 바란싱 작업으로 회전체의 진동을 최소화 하여 기계의 기능을 최적화하여 효율을 높이도록 하는 모든 회전체의 바란싱 작업을 하는 일이다.

바란싱 작업의 기술은 정교한 바란싱 머신에 의한 컴퓨터 측정을 통해 무게나 형상의 불균형 값을 산출해내고 이를 적절한 살붙임이나 가공 등을 거쳐 균형을 맞추어 주는 매우 정밀한 기술이 요구되는 기계산업의 필수 핵심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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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확한 바란싱 가공은 회전체의 진동을 없애주어 소음 발생을 낮추고 기계의 마모나 파손을 줄여 줌으로서 기계의 수명을 연장 시켜주는 회전체 제품의 제조공정에서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러나 국내 바란싱 산업은 일부 다량생산 제품에 대한 바란싱 작업이외에는 대부분 소기업에서 진행됨으로서 발주처로부터 기술력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낮은 것이 현실이다.

영원바란싱은 이를 극복하기위해 부친이 40여년 쌓아온 실무에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최신 컴퓨터 바란싱 장비 등을 갖추고 지속적인 기술 향상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기술력 향상은 물론 철저한 납기 관리 등 거래처의 요구에 민첩한 대응을 통해 거래처의 욕구를 100%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국내 바란싱 업계에 새로운 강자로 부상되고 있다.

젊은 소기업으로 도전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김영훈 대표는 30대 초반으로 산업경영학을 전공하고 신발, 의류 등 다양한 유통사업 매장을 운영하면서 나이에 걸맞지 않는 많은 사회경험을 해 왔다.

그러나 모든 경영이 쉽지 않음을 터득하던 중에 부친의 강력한 권유로 부친의 가업을 이어가기로 마음을 굳혔으며 지난 2014년부터 공장을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고 바란싱에 필요한 설비들을 갖추며 본격적인 바란싱 업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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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싱 업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이 업계로부터 신뢰성을 높여가는 일이라고 생각한 김 대표는 부친의 현장 기술력에 대한 강점을 살리고 신기술의 컴퓨터 장비를 통한 정밀 바란싱 기술력을 높여가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소공인센터를 통한 기술연구비를 보조받아 바란싱 장비에 대한 연구부터 관련 업계의 전시회 참여를 통해 영원바란싱의 업체에 대한 홍보에도 전력함으로서 거래처도 늘어가고 매출도 신장되고 있다.

또한 현 거래처의 모순된 거래관계를 적절히 개선해가고 기술적인 향상을 보여 줌으로서 주 거래처로 부터 더욱 두터운 신뢰감을 쌓아가고 있다.

김영훈 대표는 우선 현장 출장 바란싱에서 꼭 필요로 하는 컴퓨터 측정설비를 구매하여 현장에서 측정 데이터를 컴퓨터로 분석하고 불균형 값을 최소화 하도록 작업하여 고객들이 수치 확인을 통한 신뢰감을 높여 가겠다는 것이다.

또한 바란싱 기술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바란싱머신에 대한 정밀도를 높여 갈 수 있도록 하고 차근차근 바란싱 분야에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작업공정의 효율적인 개선을 통해 단가 경쟁력을 갖춤으로서 국내 타 유사 업체보다 우위를 점하겠다는 것이다.

가끔씩 바린싱 기술의 스승인 부친과 경영방식에 따른 이견으로 약간의 마찰이 있어 부친께 죄송하다는 김영훈 대표는 국내 현장 바란싱의 최정상급 수준의 기술력을 최대한 이어받아 현장 출장 바란싱 업계에 강자로 굳건히 자리 잡겠다는 목표도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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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제 전시장 견학 등을 통한 전문 업체들과의 기술교류는 물론이고 인터넷을 활용한 전문 업체들과의 정보교류, 전시회 참여를 통한 홍보 등 다각적인 사업 구상을 통해 바란싱 산업에 관해서는 독보적인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갖고 있다.

또한 기술의 진화가 비교적 뒤져있는 바란싱에 대한 신기술 개발 및 연구가 가능한 연구소를 설립하여 바란싱 기술을 선도해 가겠다는 장기적인 목표도 명확하게 설정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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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시흥시소공인협회에서 임원으로 활동 하면서 기업경영 초년생으로 선배 기업인들로부터 기업 경영노하우를 전수받아 가며 자신의 경영능력을 키우는 일에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젊음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바란싱 사업에 뛰어든 김영훈 대표가 이끌어 가는 영원바란싱은 지금은 많은 부족함 속에서도 원활한 경영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실현해가고 있는 모습은 기계산업분야에 매우 중요한 핵심기술인 바란싱 기술에 큰 획을 그어갈 수 있는 기업으로 미래가 매우 밝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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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상담 및 가공 문의 : 031)317-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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