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원희룡, 주승용, 박영선, 김낙성, 우제창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 주간시흥(발행인)이 전국지역신문협회 250여개 회원사 가운데 올해의 우수신문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이하 전지협, 중앙회장 김용숙)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전국 250여개 회원사 중 전국 각 지역에서 공론직필의 언론을 준수하고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건전한 지역여론 조성 등의 지역신문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신문사를 선정하여 수상한 것이다. 한편 지난달 30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지협 창립 5주년기념식에서는 6월 29일을 전국지역신문의날로 선포하고 의정대상, 행정대상, 자랑스런 기자상 등의 수상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정식, 원희룡, 주승용, 박영선, 김낙성, 우제창 국회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 행정대상에는 광역 단체장 부문에는 박준영 전남 도지사, 기초단체장에는 강경구 김포시장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00여명의 회원사 임원,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및 축하객 등으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이날 전지협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은 “창립 5주년을 맞게 된 전지협은 현재 250개 회원사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 각 지역에서 묵묵히 지역 언론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6년 한시법으로 제정되어 4년째를 맞고 있는 지역신문 지원법의 시행이 일부 편향되고 모순된 운영으로 연간 250억원의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박영선 국회의원과 원희룡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각각 지역신문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창립5주년과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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