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은 지난해 정부3.0 대통령상 수상(전국 1위)에 이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금년도 경영평가(2015년 경영실적)에서 “가”등급(전국 도단위 기초자치단체 공기업 45개 중 2위)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해 공단이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이자, 모든 공단 직원들이 예산 절감에 노력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한 결과이다.
대표적 성과로는,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 연합회와 협업(MOU)을 통한 “맞춤형 유아 프로그램 제공”이 있다.
2015.11월부터 매주 화,목 10:00~12:00에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커리큘럼인 맞춤형 서비스 3강좌(도자기 공예, 키즈요리, 유아체육)를 시흥시 관내 1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관리 “웹 차단기” 기술개발과 특허출원이 있다. 공단 직원의 아이디어를 중소기업과 협업 및 기술개발을 통하여 특허출원 추진(특허 심사 중)한 사안으로, “웹 차단기” 기술개발을 통하여 주차상황실 근무자가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원격제어가 가능하게 하여 주차장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창안한 것이다.
그리고 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특화된 “전사적 나눔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연간 8회 140명이 참여한 외국인복지센터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 활동 등을 추진하였고,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인 공단 기술인력 직원 6명의 재능기부를 통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인 “Happy House”를 전개했다. 이 밖에도, CS경영체계 강화를 통한 “고객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자, 고객모니터단을 기존 11명에서 51명으로 확대하고, 이사장과의 대화시간을 반기 1회에서 분기 1회로 확대하는 등 폭넓은 고객의견을 수렴하여 65건의 건의사항을 개선했다. 또한, 시흥시 관내 475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금번 경영평가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공감경영을 가일층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더 나아가,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는 공단, 시흥시민의 공단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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