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국내 최대의 떠 있는 인공섬 들어서

"Floating Waterworld" 프로젝트 추진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6/19 [00:14]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6/19 [00:14]
시화호 국내 최대의 떠 있는 인공섬 들어서
"Floating Waterworld"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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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국내 최대의 떠 있는 인공섬 들어서

"Floating Waterworld" 프로젝트 추진 

  
시화호에 국내 최대의 떠 있는 인공섬이 들어서게 될 전망이다. 시흥시는 시화호 주변 개발계획들과 연계되고,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부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화호에 플로팅 워터월드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시화호를 이용한 차별화된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요소 개발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흥시를 대표하는 관광테마, 문화공간 조성과 해양생태체험을 주제로 한 수상복합공간마련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며 민간투자유치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화호 주변은 송도 국제신도시, 송산그린시티개발사업, 시화조력발전소, 대부도 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E-Science Park 조성사업 등이 계획되거나 추진 중에 있으며, 송산그린시티 동측부지에 글로벌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설 예정에 있다.

이번 용역은 시화지역 주변 개발사업에 따른 시흥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주변개발사업에 편승하여 효율적인 시너지효과를 우리시가 얻을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 검토하는 과정이며, ‘플로팅 워터월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안)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시흥시는 6월중 시의회에 사업계획 및 추진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오는 10월 용역결과에 따라 민간사업 응모지침서를 작성하고 사업자 공모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간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제출된 사업제안서 평가 및 심사는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추진이 가시화할 경우 시흥시가 서해안해양관광벨트의 선도주역으로서 해양․레져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힐 전망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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