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가 소통하는 ‘농촌체험활동’진행

어르신과 아이들의 복분자 따기 체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7/29 [10: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7/29 [10:42]
1-3세대가 소통하는 ‘농촌체험활동’진행
어르신과 아이들의 복분자 따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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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신천동 소재 도원 경로당 농장에서는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함께 하는 ‘1-3세대 농촌체험활동’ 복분자 따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행사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1-3세대 간의 교류 확대를 통한 효의 중요성과 공경의식을 고취하고자 신천동 벌터 경로당, 도원 경로당과 사랑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하여 30여 명이 참여 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복분자 따기 체험이 처음이었기에 할아버지, 할머니로 부터 잘 익은 복분자를 구별하는 방법 배워가며 수확하는 기쁨을 느끼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싹 날려버릴 정도로 신나는 경험을 했다.

복분자 따기에 열중하던 한 아이는 “복분자를 따다보니, 손이 보랏빛으로 예쁘게 물이 들어서 신기해요.”라고 말을 하였으며,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한 어르신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복분자 따는 모습이 마냥 귀엽고 이쁘다.”라며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아이들에게 나눠줬다.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1-3세대 프로그램’은 경로당어르신과 어린이들과의 연계로 봉사하는 사회의 어른으로써 노인상의 재정립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충효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체험의 장으로 꾸진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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