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에서 운영하는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에서는 최근 수영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난 인명사고 및 여름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시흥, 나는 내가 지킨다’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시흥시민에게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여성비전센터 수영장 이용고객 1400명을 대상으로 7월 21일(목)~22일(금) 이틀간 실시했다. 공단은 안전사고예방 및 사고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마네킹을 통한 실습, 응급처치방법,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여름휴가철 물놀이 수영문화 정착을 위하여 시흥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안전시흥 만들기’ 라는 슬로건을 기획하고 시흥시민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안전교육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천석만 이사장은 “‘안전시흥, 나는 내가 지킨다.’ 슬로건에 맞게 시흥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전문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성인 등 시흥시민이 스스로를 지켜내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생존수영 관련 특성화 프로그램· 안전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여 시흥시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이번 안전교육을 기획하였고, 올해 시흥시 38개 초등학교 3학년 4,336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별도로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생존수영 특성화 프로그램 기획 등 다방면으로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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