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일반적인 교육방식을 탈피, 주민 직접 참여 계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7/26 [09:1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7/26 [09:17]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일반적인 교육방식을 탈피, 주민 직접 참여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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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2016년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시민강사가 지역별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를 위해 지난 5~6월간 시민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교육과정 개발과 강의내용을 직접 발굴했다.

   또한, 일반적인 교육방식을 탈피하여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사례 소개와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주민참여예산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16년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지난 625일부터 722일까지 17개 동 및 시민단체, 청년 등을 대상으로 총 20회를 운영하여 52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한편, 시흥시는 2017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공모를 이달 29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제안분야는 동단위 지역사업 34억원, 시단위 정책사업 12억원, 청소년 위원회 제안사업 2억원, 청년제안사업 2억원 등 총 50억원의 규모의 주민 제안사업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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