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상습적 대포차 무면허 운전한 피의자 구속

대포차이용 범죄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 단속 전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7/22 [11:3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7/22 [11:33]
시흥경찰서 상습적 대포차 무면허 운전한 피의자 구속
대포차이용 범죄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 단속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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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총경 장우성)는, 지난 18일 채무관계로 인해 담보로 제공된 타인 명의의 차량을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채, 상습적으로 무면허 운전을 일삼던 운전자 A씨를 구속하였고, 그가 타던 대포 차량에 대해서는 공매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전자 A씨는 과거에도 대포차를 운전해오다 적발된 적이 있었으며, 또 다시 무면허로 대포차를 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상습적인 대포차량 운전행위는 선량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A씨에 대해 구속 수사가 필수적인 조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를 근절하기 위한찰청의 치안 주요 시책에 발맞춰 이뤄졌으며, 경찰은 향후 이러한 대포차이용 범죄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터무니없이 값이 싸고 유통경로 및 소유 관계가 불분명한 차량을 매수하여 명의 이전 하지 않고 자동차를 불법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위반 등으로 형사입건 및 차량 압수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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