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김윤식 시장)드림스타트는 2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힐링 아로마테라피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정서적 불안 등을 소호하는 아이들을 돌보는 드림스타트 서비스 이용 부모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특강은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힐링체험, 부모님들의 자신감 회복, 행복한 자녀 양육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아로마테라피를 이용한 힐링체험은 식물의 향과 약효를 이용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인체의 항상성 유지를 목표로 하는 자연요법인데, 행복한 비누쟁이로 알려진 김영희 비누원 대표가 직접 강의를 했다.
참가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부분을 체험하고 실습해보니,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활에 유용한 교육이라 매우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주양육자와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게 올바르고 건강하게 아동을 양육하게 함으로써,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드림스타트는 2007년 1월에 출범하여 현재 정왕권역, 신천권역 2개소 센터를 운영 중이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 거듭나는데 도움을 주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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