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종합사회복지관(강점숙 관장)은 (주)한샘의 지원으로 2016년 7월 16일(토) 목감동 영구임대아파트에 입주하신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14가정에 침대와 서랍장을 입주 축하 선물로 전달, 설치했다.
비 예보로 전날 현장답사까지 다녀갈 만큼 한샘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는 가구 설치 당일 어르신을 대하는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아침 9시부터 지하주차장에 모여 간단한 설명을 듣고, 가가호호 방문하여 침대와 서랍장을 설치하였고, 입주민들의 생활을 챙기는 한샘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에 주민들은 수박, 아이스크림, 커피, 토마토 등을 내어주시며 살다 살다 이렇게 좋은 날도 있다면서 감사와 수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설치까지, 몸에 밴 친절함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한 한샘 직원들 덕분에, 목감동에 둥지를 튼 주민들이 약간은 불편한 공간이지만 이곳에서 이웃과의 행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하루가 됐다.
(주)한샘은 이후 입주할 6가정에 추가적으로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북한이탈주민20가정에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생활용품세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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