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카네기 총동문회 조찬 강연회 펼쳐

‘리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강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7/15 [16:3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7/15 [16:30]
시흥카네기 총동문회 조찬 강연회 펼쳐
‘리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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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간의 혼란에서 안정을 찾으며 새로운 수강생 50기를 모집 개강하며 정상을 찾아가고 있는 시흥카네기 총동문회(회장 황형성)는 조찬강좌를 통해 대부분 CEO들로 구성된 원우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     © 주간시흥


지난 13일 오전 정왕동 이마트 뒤편 중심상가에 위치한 총동문회 교육장에서 ‘리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이란 주제의 강의가 진행돼 참석한 원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총동문회 GA강사들의 모임인 징검다리 동아리(회장 이순례)에서 주관하여 진행된 이날 강의에는 임승철 경기카네기 지사장이 강사로 나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함으로서 인간관계의 중요한 소통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임승철 지사장은 “인간의 신체든 인간관계 든 소통이 안 되면 고통이 온다.”라고 말하며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와 전달 받는 자 간에는 다양한 걸림 막인 필터가 있어 전달과 수신이 일치하지 않음으로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류를 일으키게 하는 필터로 선입관, 인간관계문화와 지역적 특성, 관계적 특성, 감동적 측면 등이 작용하게 됨으로서 정확한 의사 전달이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라며 인간관계의 원칙으로 “상대방의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명령하지 말고, 요청하며, 경청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 순수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 주간시흥

커뮤니케이션은 복잡하고 정교한 것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이라고 설명하고 “경청 시에는 ▲눈을 마주치고, ▲집중하고, ▲반응해야 한다.”라며 “경청하지 못함의 단계는 1)무시한다, 2)듣는 척만 한다, 3)선택적으로 듣는다, 4)주의 깊게 듣는다, 5)공감하며 듣는다, 순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강의는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됐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식사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황형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흥카네기가 한국 카네기와의 관계 등으로 혼란이 있었으나 이제 50기의 개강과 함께 정상적인 궤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했다.


시흥카네기 총동문회는 CEO들의 역량을 키워가는 리더십교육으로 잘 알려진 카네기 교육을 수료하고 배출된 15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원우 서로 간에 사업 교류는 물론 돈독한 우정도 함께 나누며 지역 봉사에도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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