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비전시민대상자와 사)전국 지역신문협회 대상 수상자들의 초청대회가 지난 12일 대야동 팰리스웨딩홀 뷔페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시흥시비전시민대상자 초청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춘열)는 주간시흥에서 2006년부터 매년 창간식을 통해 각 분야별 우수한 시민을 선정하여 시상해왔던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수상자 및 공로상 수상자와 매년 사단법인 전국 지역신문협회 지역신문의날 기념식에서 각 지역 우수 의정 행정 대상자들에게 주어지는 대상 수상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친목도모의 시간을 마련했다.
박남춘 시흥연예인협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역출신 마술사로 전국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김진영 마술사의 식전공연과 국민의례 등으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함진규 국회의원, 김진경, 이상희 경기도의회의원, 손옥순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찬심 시의원을 비롯해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수상자와 전국지역신문 선정 행정 및 의정대상 수상자와 주간시흥 관계자 등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내빈소개와 행사개요 설명에 나선 박영규 주간시흥 발행인은 주요내빈 소개에 이어 비전시민대상 수상자들을 소개했고, 행사 추진위원 및 주간시흥 관계자들을 소개했다.
이어 행사개요 설명에서는 “2006년부터 매년 주간시흥 창간식을 통해 비전시민대상을 받은 분이 지난해인 2015년도까지 10년 동안 110여명에 달하며 지역신문의 날 대상을 받으신 분들도 10분 이상 된다.”라고 말하고 “수년전부터 비전시민대상 수상자들을 모아 함께 식사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해보자는 의견들이 있었으나 한 번도 추진하지 못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에도 적극적으로 수상장 모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분들이 많아져 오늘의 모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하고 “사전에 10여명이상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모임의 성격과 목적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왔으며 정관을 제정하기 까지 이르렀다.”라고 말했다.
박영규 발행인은 “그동안 추진위원들은 단체의 명칭을 비전포럼으로 하기로 했으며 추진위원장을 윤춘열 달월신협이사장으로 추대하고 단체의 성격을 친목단체로 하며 목적 및 사업대해서는 친목모임을 위해 분기 1회의 모임을 갖고 사업으로는 매년 진행했던 시흥시비전시민대상자의 추천 및 선정사업을 진행하고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지는 지역봉사 참여 등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그동안의 경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미 배포된 정관에 대해 회원들로부터 공식 추인을 받았으며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윤춘열 달월신협 이사장을 시흥비전포럼에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하는 것에 대해 동의를 구하고 이를 확정했다.
한편 초대 이사장에 추대된 윤춘열 이사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그동안 비전시민대상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많은 분들을 발굴하고 수상해 왔는데 이제 시흥비전포럼에서 객관적인 기준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시흥비전포럼이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회원들의 적극 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비전포럼 추진위원 및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 및 건배제의 등을 진행하고 단체로 기념사진촬영을 마쳤으며 준비된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누며 다양한 의견들을 서로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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