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2016년 외국인주민 상담교육 진행

▲     ©주간시흥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최변재)에서 7월10일 1회 차 외국인주민 상담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청 법률상담소 지원사업으로 김원영 변호사의 체류자격, 비자변경, 영주권 자격을 주제로 한 강의와 개별상담으로 진행됐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당에 120여명의 외국인주민이 참가하며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대단했다.

 교육이 끝난 후, 총 6명의 전문 변호사 및 노무사의 개별상담을 통해 체류자격을 비롯하여 법률문제, 비자관련, 국적취득, 가사(혼인, 이혼, 양육권), 상속,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다양한 유형별로 맞춤형 1:1 개별상담이 진행됐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관장 최변재는 외국인주민 상담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반기에 진행 될 예정인 외국인 상담교육과 월 1회 실시 되는 직원노무교육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주민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입장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