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경로당 활성화 사업으로 ‘경로당이 왁자지껄’

‘텃밭 가꾸기’행사 진행… 할머니, 할아버지와 아이들 세대간 만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7/13 [11:3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7/13 [11:31]
시흥시 경로당 활성화 사업으로 ‘경로당이 왁자지껄’
‘텃밭 가꾸기’행사 진행… 할머니, 할아버지와 아이들 세대간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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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시흥시
(김윤식 시장)는 지난11,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텃밭 가꾸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성아파트 경로당향기 어린이집을 연계해 총 24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키우는 채소를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관찰 한 후 수확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텃밭 가꾸기에 동참했던 한 어르신은 언제나 조용한 경로당에 아이들이 함께하니 활력이 생긴다. , 우리가 키운 채소를 다 같이 나눠 먹을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향기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채소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하니 좋았다. 어르신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신 것 같다. 종종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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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 시흥시는 3월부터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사를 투입해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하여, 기존에 어르신들만의 고유의 장소였던 경로당을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사랑방으로 변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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